[내일날씨]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일부 지역은 눈

이소은 기자 2024. 2. 7.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내일(8일)은 출근길 짙은 안개가 예상돼 운전자, 보행자들의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8일 오전 사이 충청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권남부내륙,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이른 새벽까지 강원중남부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북부내륙산지와 충북중북부에는 0.1cm 미만이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8일)은 출근길 짙은 안개가 예상돼 운전자, 보행자들의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린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8일 오전 사이 충청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권남부내륙,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낀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고 안개로 인해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는 대체로 흐리다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겠다.

이른 새벽까지 강원중남부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북부내륙산지와 충북중북부에는 0.1cm 미만이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3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7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에서 '한때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