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 "국민께 보고드린 정책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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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교통부 민생토론회 행사에서 국민께 보고드린 정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속도감 있는 후속 정책의 이행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에게 "최근 많은 주목을 받았던 국토부 민생토론회 행사는 끝이 났지만, 우리가 국민들께 보고드린 정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주택공급 확대 방안, 교통 혁신 전략에 포함된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장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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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교통부 민생토론회 행사에서 국민께 보고드린 정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속도감 있는 후속 정책의 이행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기관장을 초청하고 지난달 민생토론회의 후속 정책 이행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생토론회 정책 관련 주요 12개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에스알 등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에게 "최근 많은 주목을 받았던 국토부 민생토론회 행사는 끝이 났지만, 우리가 국민들께 보고드린 정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주택공급 확대 방안, 교통 혁신 전략에 포함된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장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발표한 정책이 국민들께서 체감하시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토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예산 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장비 구입 등 안전 분야 투자 확대 및 사전 컨설팅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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