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지난해 영업익 249억원… 전년比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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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1.9% 증가한 2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출총이익 마진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를 통해 매출 증가가 아닌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의 경영철학에 기반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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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1.9% 증가한 2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8.6% 늘어난 128억원을 기록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출총이익 마진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를 통해 매출 증가가 아닌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의 경영철학에 기반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촌에프앤비는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을 회복하면서도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약 5.6%) 수준을 유지했다. 2023년 점포당 매출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인 7억5000만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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