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 동국대에 1500만원 기부…미래불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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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대한불교조계종 대성사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열린 '대성사 2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대성사 주지 법안스님과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공영대 교무부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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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동국대는 대한불교조계종 대성사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열린 '대성사 2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대성사 주지 법안스님과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공영대 교무부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은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지역 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지역 학생을 연결해 수여한다. 대성사가 기부한 1500만원은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재학생 1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돈관스님은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의 인연을 맺어주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는 동국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장학제도"라며 "대성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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