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DB 과부하로 10여분간 접속장애…"원인 파악 중"

7일 오후 4시25분 에러 발생…10분간 오류 지속 후 정상화

토스뱅크 로고(토스뱅크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김정현 기자 = 토스뱅크(456580)가 데이터베이스(DB) 과부하 원인으로 앱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긴급 점검에 들어 갔다.

7일 토스뱅크는 데이터베이스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이날 오후 4시25분부터 10분간 앱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과부하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다.

이에 토스뱅크는 오후 4시31분부터 4시50분까지 모든 서비스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시간 동안 토스뱅크 앱 내 서비스는 이용이 제한됐다.

현재 토스뱅크 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