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경기 출전 'X' → 7골 4도움 '미친 재능'..."아틀레티코가 여름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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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마이크 맥그라스 기자는 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메이슨 그린우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맥그라스 기자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린우드를 여름 이적시장 영입 후보로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작년 12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린우드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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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마이크 맥그라스 기자는 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메이슨 그린우드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맥그라스 기자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린우드를 여름 이적시장 영입 후보로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우드는 한때 잉글랜드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2019년 고작 17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으로 올라섰다. 강력하고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가르는 스트라이커였다. 그린우드는 향후 몇 년간 맨유의 최전방을 책임질 자원으로 낙점받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가 터졌다. 그린우드는 2022년 여자 친구를 성폭행 및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린우드의 여자 친구인 해리엇 롭슨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그린우드의 실체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린우드는 롭슨에게 성관계를 강요하고 있었다.
자연스레 그린우드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다. 하지만 이후 극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으며 그라운드 복귀 가능성이 생겼다.
곧바로 맨유는 그린우드의 복귀를 추진했지만, 현지 여성 인권 단체의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그린우드는 맨유 대신 헤타페로 임대를 떠나며 새출발을 알렸다.
그린우드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여전한 재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2경기에 출전해 7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최고의 재능을 가졌던 선수다웠다.
자연스레 그린우드는 맨유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스페인 라리가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작년 12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린우드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다. 이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여름 그린우드의 거취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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