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02.08.2024”→드디어 공개된 솔로 행보 ‘커밍순’

권미성 2024. 2.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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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활동 행보를 예고했다.

2월 7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02.08.2024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날 리사는 'COMING SOON'이라고 적힌 사진을 공개한 뒤 몇 시간 후 자세한 날짜를 공개했다.

반면 리사는 솔로 활동에 대한 추측은 많았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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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핑크 리사/뉴스엔DB
사진=블랙핑크 리사/리사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활동 행보를 예고했다.

2월 7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02.08.2024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실루엣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은 그림자로 인해 오른쪽 눈만 보여줘 신비로움을 강조했다.

이날 리사는 'COMING SOON'이라고 적힌 사진을 공개한 뒤 몇 시간 후 자세한 날짜를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을 제외한 그룹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를 설립했다.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설립한 엔터사 '블리수(Blissoo)'에 소속됐다. 친오빠와 손을 잡은 지수는 최근 드라마 '인플루엔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로제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튜디오에서 녹음 작업 현장을 공개하며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리사는 솔로 활동에 대한 추측은 많았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없었다. 지난해 블랙핑크 완전체 콘서트 이후 활동이 없었던 리사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날 'COMING SOON'을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오자 솔로 앨범을 예고한 것인지 혹은 개인 레이블 설립을 알리는 것인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리사가 국내 활동이 뜸해 블링크(팬덤명)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8일 예고한 '커밍순'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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