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자이 1순위 청약에 3만6천명 가까이 몰려…443.3대1
이상화 기자 2024. 2. 7. 17:36
총 3300세대가 공급되는 서울 잠원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입니다.
강남 서초권에 2년 7개월만에 분양을 하는 아파트로 평당 분양가가 7000만원에 육박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월요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는데, 특별공급과 1순위 모집에 4만6000명이 몰렸습니다.
월요일 진행된 특별공급엔 81가구 모집에 만명 넘게 신청하며 경쟁률 123.7대 1를 기록했고,
다음날 진행된 일반공급 1순위 분양에는 81가구 모집에 총 3만5천828명,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며 경쟁률 442.3대 1을 기록한 겁니다.
한 가구를 공급했던 59A타입에는 3천574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25평 분양가는 17억4200만원.
그보다 작은 43㎡ 역시 12억원대로 10억원을 훌쩍 넘습니다.
경쟁률이 치솟은 건 분양가가 주변 단지 시세 대비 6억원 가량 낮아 '로또 청약'으로 주목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치솟는 공사비에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도 점점 더 양극화하는 분위기입니다.
강남 서초권에 2년 7개월만에 분양을 하는 아파트로 평당 분양가가 7000만원에 육박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월요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는데, 특별공급과 1순위 모집에 4만6000명이 몰렸습니다.
월요일 진행된 특별공급엔 81가구 모집에 만명 넘게 신청하며 경쟁률 123.7대 1를 기록했고,
다음날 진행된 일반공급 1순위 분양에는 81가구 모집에 총 3만5천828명,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며 경쟁률 442.3대 1을 기록한 겁니다.
한 가구를 공급했던 59A타입에는 3천574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25평 분양가는 17억4200만원.
그보다 작은 43㎡ 역시 12억원대로 10억원을 훌쩍 넘습니다.
경쟁률이 치솟은 건 분양가가 주변 단지 시세 대비 6억원 가량 낮아 '로또 청약'으로 주목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치솟는 공사비에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도 점점 더 양극화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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