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지역 경제 발전·인재 양성 새로운 정책 모색

박정하 기자 2024. 2.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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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지역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황경아(국민의힘·비례) 의원 주재로 의회 소통실에서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 관련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특화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과 근로자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로, 지역특화산업의 현황과 방향, 인력양성·평생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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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의원 주재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력양성·평생교육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황경아 대전시의원 주재로 7일 열린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 관련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지역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황경아(국민의힘·비례) 의원 주재로 의회 소통실에서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 관련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황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동환 한국폴리텍Ⅳ대학(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우승한 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 조현숙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병권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용환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단장,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양영란 전략사업추진실 대학혁신정책팀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특화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과 근로자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로, 지역특화산업의 현황과 방향, 인력양성·평생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대한 높은 참여 의지를 보이며 지역특화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 방향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대전시만의 주력산업에 부합한 미래형 인재 양성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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