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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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 증시의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경제 동향 점검 및 정책적 시사점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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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 증시의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경제 동향 점검 및 정책적 시사점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리 증시의 문제로 지적되어 온 저평가 현상을 해소할 것”이라며 “자본시장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 시키기 위하여 ▲주주 가치 제고, ▲공정 시장질서 확립, ▲수요기반 확충의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월 중 2월 중 업종별 재무지표와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우수업체로 구성된 ETF 개발 등을 중심으로 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후에도 기존 재정·규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는데, 이를 위한 시행령 개정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최 부총리는 저출생으로 인한 경제활동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 확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최근 일본 닛케이지수가 34년 만에 최고수준에 도달한 이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닛케이 지수가 최고가를 기록한 데는 ▲엔저 여건 등 경기·거시적 요인, ▲기업체질 개선, ▲인구문제 해결 노력 등의 구조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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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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