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출산하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시범모델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7일 구미시에 있는 돌봄시설을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는 등 저출산 현안을 들었다.
전국 최초로 방과후 24시까지 초등학생을 돌보는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찾은 이 지사는 "인구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은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으로 인한 저출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7일 구미시에 있는 돌봄시설을 방문해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는 등 저출산 현안을 들었다.
전국 최초로 방과후 24시까지 초등학생을 돌보는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찾은 이 지사는 "인구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은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으로 인한 저출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녀를 출산하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자녀 완전 돌봄'에 주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K-저출생 극복 시범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지난해 기준 출생아가 1892명이고 미취학 아동이 1만8970명으로 아동돌봄 지원에 대한 수요가 경북에서 가장 높다"며 신혼부부 채움 사업,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임산부 확대, 중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 추가 지원, 24시 돌봄센터 권역별 확충, 외국인 아동 보육료 도비 지원 등을 경북도에 요청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