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1.4조···"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밥캣(241560)은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 9조 7589억 원, 영업이익 1조 3899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0%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두산밥캣은 2024년 연간 실적 전망으로 매출액 9조 3441억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241560)은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 9조 7589억 원, 영업이익 1조 3899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0%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두산밥캣은 북미 지역의 견조한 제품 수요와 공급이슈 해소를 통한 판매 증대를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에서 매출이 15% 증가했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는 7% 증가했고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2%로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전년 대비 소형 장비 10%, 산업차량 19%, 포터블파워 26% 등 고른 성장을 거뒀다.
두산밥캣은 2024년 연간 실적 전망으로 매출액 9조 3441억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제시했다. 이연수요 해소에 따라 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매출액이 소폭 감소하고 전년도의 일회성 이익 소멸과 마케팅, R&D 등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 두산밥캣은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배당금 800원을 결의했다. 지난해 도입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발맞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29일로 결정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가 왜 뛰고 있냐"···'나 혼자 넘어진' 조규성, 결국 고개 숙였다
- 비행 중 문짝 떨어진 보잉737 맥스9···사고 원인 '이것'이었다
- "바이든 아들도 '한인 성매매 업소' 갔다" 보도에 美 발칵
- ‘미스 일본’에 뽑혀 논란된 우크라 여성…유부남 의사와 불륜 의혹에 결국
- 스타벅스 찾은 한동훈 "여기가 서민들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논란
- 테일러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 만들어진 곳 추적해보니···충격적인 결과
- '1%대 저금리' 신생아 특례대출, 일주일새 2조5000억 신청 [집슐랭]
- '쿠션어' 없이는 질문도 못할판···한 쇼핑물의 일방적 '주문 취소' 이유 보니
-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최정식 경희대 교수,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 “주호민이 사실 확대 왜곡”···‘아동학대 논란’ 특수교사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