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며 오던 남성과 '쿵'…따지더니 "수리비 내라"

2024. 2. 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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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스마트폰 보다가 부딪치고 수리비 요구'입니다.

글쓴이는 헬스장에서 운동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리던 중 스마트폰을 보면서 들어오는 남성과 쿵, 부딪혔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남성이 쥐고 있던 스마트폰은 바닥에 떨어졌고, 남성은 스마트폰을 집어 들더니 "이렇게 급하게 내리면 안 되죠"라고 따졌다는데요.

남성은 스마트폰을 살펴보더니 고장 난 것 같다면서 수리센터에서 점검받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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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스마트폰 보다가 부딪치고 수리비 요구'입니다.

길을 걷다가 맞은편에서 스마트폰을 보면서 오는 사람과 부딪혀 스마트폰이 파손됐다면 누구 책임일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글쓴이는 헬스장에서 운동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리던 중 스마트폰을 보면서 들어오는 남성과 쿵, 부딪혔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남성이 쥐고 있던 스마트폰은 바닥에 떨어졌고, 남성은 스마트폰을 집어 들더니 "이렇게 급하게 내리면 안 되죠"라고 따졌다는데요.

남성은 스마트폰을 살펴보더니 고장 난 것 같다면서 수리센터에서 점검받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수리를 받은 뒤 수리비를 청구하겠다면서 글쓴이의 전화번호를 물었다는데요.


글쓴이가 황당해하면서 먼저 부딪힌 건 그쪽인데 왜 내가 수리비를 내야 하냐고 말했더니, 남성은 '그쪽과 부딪혀 떨어뜨렸으니 그쪽 책임'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번호를 못 알려주겠다고 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자 남성은 주차장까지 따라와서 차 번호판을 폰카메라로 찍어갔다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나중에 연락이 오면 수리비를 물어줘야 하는 거냐며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린 다음에 타는 것이 맞고, 폰 보다가 부딪힌 사람의 잘못" "이젠 블랙박스를 사람한테도 달고 다녀야겠네" "역시 세상은 넓고 무개념은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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