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지난해 영업익 20.6%↓…“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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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85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0.6%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322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일부 주력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판관비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이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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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케미칼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85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0.6%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 줄어든 1조2329억원에 머물렀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322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6% 감소했다.
일부 주력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판관비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이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올해12월 31일이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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