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2보병사단 한밭부대, 현혈증 300장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32보병사단 한밭부대 장병들이 헌혈증을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밭부대 장병들은 7일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에 헌혈증 약 3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여단에서 근무하는 이창섭 상사의 헌혈 명예장 수상과 함께 추진됐다.
이 상사가 그동안 모은 헌혈증 93장을 기부키로 하자 그 뜻에 동참하는 부대 장병들이 모여 300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 제32보병사단 한밭부대 장병들이 헌혈증을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밭부대 장병들은 7일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에 헌혈증 약 3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여단에서 근무하는 이창섭 상사의 헌혈 명예장 수상과 함께 추진됐다. 이 상사가 그동안 모은 헌혈증 93장을 기부키로 하자 그 뜻에 동참하는 부대 장병들이 모여 300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단체기부에는 지난달 헌혈 100회를 달성해 명예장을 받은 이 상사 뿐만 아니라 지난해 1월 명예장을 수상한 김호빈 대위(50장), 황한섭 소령(23장) 등 50여 명의 간부 및 용사들이 함께 기증에 동참했다.
임광현 대령은 "확고한 대비태세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선행을 실시하는 간부들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