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결단 내렸다…‘5경기 출전 유리몸’ 올여름 방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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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매년 부상에 시달리는 토마스 파르티(30)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방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파르티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하기로 결심했다.
'데일리 미러'는 "아스널은 파르티의 재능과 과거 활약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리빌딩을 위해 그를 매각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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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매년 부상에 시달리는 토마스 파르티(30)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방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르티는 지난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은 그의 영입을 위해 5천만 유로(약 714억 원)를 투입하며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파르티는 지난 아스널 입단 직후부터 잔 부상에 시달렸다. 출전이 불규칙한 탓에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부상 빈도수는 갈수록 더 잦아졌다. 지난 21/22시즌에는 발목 부상에 시달리는가 하면 지난 22/23시즌에는 허벅지 부상에 시달리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시즌도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파르티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경기 출전에 그쳤다.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며 지난해 10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
아스널의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파르티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각하기로 결심했다.
파르티를 방출하겠다는 의사는 확고하다. ‘데일리 미러’는 “아스널은 파르티의 재능과 과거 활약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리빌딩을 위해 그를 매각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유벤투스가 거론된다. 유벤투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 최우선 목표로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설정해 놓은 상황.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유벤투스는 지난해 여름부터 파르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칼빈 필립스와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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