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생신 축하드려요" 광명시, 50만원 상당 축하물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 개정 후 올해 첫 100세 축하물품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일 하안동에 사시는 독거노인 김OO 할머니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세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 개정 후 올해 첫 100세 축하물품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연속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은 1924년도 출생으로 1월 5일 생신을 맞이한 하안동 김OO 어르신(100세) 등 11명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일 하안동에 사시는 독거노인 김OO 할머니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세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고령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시는 김OO 할머니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선물도 받는다"며 "생각지도 않은 생일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제 강점기와 6·25동란 등 한 세기를 보고 지낸 대한민국의 산증인인 우리 어르신들이 광명에서 지낸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민 "끔찍했다" 저격에… JTBC "혐오 아닌 공정 보도" - 머니S
- [STOCK] 테슬라·에코프로 훈풍에 2차전지株 '껑충'… LG엔솔·삼성SDI↑ - 머니S
- 흔들리는 변액·저축보험… 투자자들 외면 받나? - 머니S
- [이사람] 의대정원 증원 못 막았다… "총파업" 외치고 사퇴한 이필수 - 머니S
- 국민의힘, "'3선' 조해진, 김해 갑·을 출마해달라" - 머니S
- 이준석 "한동훈, 여론 안 좋다고 침묵으로 일관" - 머니S
- 하만 CEO, GM 회장과 회동… 전장 협업 기대감 - 머니S
- [STOCK] "죽지 않아" 에코프로, 매출 7조 사상 최대… "액면분할 추진" - 머니S
- 국민의힘 인재영입위, 김소희·김효은·김익수·채원기 영입 발표 - 머니S
- [2월7일!] 경남 4개 마을 뒤흔든 총성… 국군이 학살한 1368명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