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지난해 영업익 181.9% 껑충…"상생으로 내실까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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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450억원, 영업이익은 24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교촌에프앤비는 매출 상승 폭이 큰 가맹점 확장 전략 대신 가맹점 수익을 우선한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경영 철학을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약 5.6%) 수준을 유지했으며, 점포당 매출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인 7억5000만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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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450억원, 영업이익은 24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1.9%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6% 증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매출 상승 폭이 큰 가맹점 확장 전략 대신 가맹점 수익을 우선한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경영 철학을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상생을 택하면서 내실까지 챙겼다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약 5.6%) 수준을 유지했으며, 점포당 매출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인 7억5000만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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