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스IM,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로 슈에 링 응 선임

김성수 2024. 2. 7.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부동산투자 운용사 세빌스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이하 세빌스IM)는 슈에 링 응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대표로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슈에 링은 아시아 태평양(일본 제외) 플렛폼 전반에 걸친 세빌스IM의 투자 및 클라이언트 캐피탈팀 관리를 맡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태지역 투자기회 포착·고객기반 확대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글로벌 부동산투자 운용사 세빌스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이하 세빌스IM)는 슈에 링 응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대표로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슈에 링의 임기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며 글로벌 대표 알렉스 제프리에게 보고한다.

슈에 링 응 세빌스IM 아태지역(일본 제외) 대표 (사진=세빌스)
슈에 링은 랜드리스에서 약 6년간 싱가폴 대표 및 메니징 디렉터로 근무했다. 랜드리스 글로벌 상업용 리츠 메니지먼트 의장을 역임했고, 그 전에는 케펠 리츠 메니지먼트 최고 경영자로 8년간 근무했다.

슈에 링은 아시아 태평양(일본 제외) 플렛폼 전반에 걸친 세빌스IM의 투자 및 클라이언트 캐피탈팀 관리를 맡게 된다. 새로운 직책인 아태지역(일본제외) 대표의 역할은 이 지역의 장기적 경제성장 및 투자다각화에 기반한 경쟁력 있는 투자기회를 포착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다.

세빌스IM은 현재 아태지역에 약 15억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아태기반 고객을 대신해서 약 70억달러 자본을 글로벌 부동산 투자를 위해 관리하고 있다. 세빌스IM은 싱가포르, 일본 도쿄, 태국 방콕(세빌스 PLC 태국법인 업무 협력 계약), 호주 시드니에 현지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세빌스 PLC 그룹의 일부다.

알렉스 제프리 세빌스IM 최고경영자(CEO)는 “슈에링은 30년 넘는 부동산업계 경력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끈 트랙 레코드를 갖고 있다”며 “그가 아태지역 고객층 확대 및 협업을 위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