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억대 유사 수신' 아도인터내셔널 최상위 모집책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44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다단계 업체의 최상위 모집책을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유선)는 지난 6일 아도인터내셔널의 최상위 모집책 조모씨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규제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조씨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 등과 공모해 6000여회에 걸쳐 투자금 약 247억원을 편취하고, 14만여회에 걸쳐 4467억원 상당의 유사수신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검찰이 44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다단계 업체의 최상위 모집책을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유선)는 지난 6일 아도인터내셔널의 최상위 모집책 조모씨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규제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조씨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 등과 공모해 6000여회에 걸쳐 투자금 약 247억원을 편취하고, 14만여회에 걸쳐 4467억원 상당의 유사수신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사기죄로 구속 기소된 이씨를 사기죄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추가 불구속 기소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아도인터내셔널 관련자 총 16명을 기소했다.
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