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후생복지관 밑그림 완성…2025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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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청 후생복지관 기본설계 디자인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청 후생복지관은 심각한 도청사 주차난을 해소하고 열악한 지하 구내식당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1만3948㎡ 규모다.
지난해 기본설계 공모를 통해 1월 당선자를 선정했고, 디자인 보완을 거쳐 기본설계안이 확정됐다.
디자인 확정에 따라 오는 6월까지 기본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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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도청 후생복지관 기본설계 디자인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청 후생복지관은 심각한 도청사 주차난을 해소하고 열악한 지하 구내식당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1만3948㎡ 규모다. 주차 350면과 구내식당 등 직원 편의시설을 갖춘다.
지난해 기본설계 공모를 통해 1월 당선자를 선정했고, 디자인 보완을 거쳐 기본설계안이 확정됐다.
디자인안은 상당공원의 수목을 형상화한 구조체를 미적 요소로 활용, 현대건축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도민에게 개방되는 옥상정원에는 수목과 수(水)공간을 배치해 도심 속 작은 쉼터와 전망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자인 확정에 따라 오는 6월까지 기본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3월 중 건물 명칭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범찬 회계과장은 “주차타워의 한계를 넘는 문화공간으로, 도민과 직원이 공유하는 청주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짓겠다”며 “도청사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 열린 주차장으로 청주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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