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안에서 60대 2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임형준 2024. 2. 7. 17:13
지난 5일 오후 19시 15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바닷가 텐트에서 60대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형제 관계인 두 사람이 온수 매트를 쓰려고 가스버너를 사용했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부산에서 낚시하러 통영을 찾았다가 이틀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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