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락사' 용산 마약 모임 주동자 1심 실형 선고

임예진 2024. 2. 7.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용산 아파트 경찰관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마약 모임을 주도한 이들에게 1심에서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열린 마약 모임에 참여해 마약을 투약하거나 마약류와 투약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추락해 숨지면서 모임이 발각된 가운데, 검찰은 마약 정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6명을 기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용산 아파트 경찰관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마약 모임을 주도한 이들에게 1심에서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모 씨와 정 모 씨에게 각각 징역 5년 4개월과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20여 명의 참석자에게 마약류를 제공하고, 직접 투약까지 해 죄책이 무겁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4명에게도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열린 마약 모임에 참여해 마약을 투약하거나 마약류와 투약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추락해 숨지면서 모임이 발각된 가운데, 검찰은 마약 정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6명을 기소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