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장관 "국민께 보고한 정책,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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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확대 방안, 교통 혁신 전략 등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 이 과정에서 혹시라도 경영평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이 있다면 관계부처와 면밀히 협의해 시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에게 "최근 많은 주목을 받았던 국토교통부 민생토론회 행사는 끝이 났지만, 우리가 국민들께 보고드린 정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주택공급 확대 방안, 교통 혁신 전략에 포함된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장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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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토론회 후속 주요 정책 속도감 있는 이행 강조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주택공급 확대 방안, 교통 혁신 전략 등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 이 과정에서 혹시라도 경영평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이 있다면 관계부처와 면밀히 협의해 시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날 참석한 민생토론회 정책 관련 주요 12개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에스알 등이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에게 “최근 많은 주목을 받았던 국토교통부 민생토론회 행사는 끝이 났지만, 우리가 국민들께 보고드린 정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주택공급 확대 방안, 교통 혁신 전략에 포함된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장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발표한 정책이 국민들께서 체감하시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토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예산 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장비 구입 등 안전 분야 투자 확대 및 사전 컨설팅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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