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등 경기북부 6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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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늘(7일) 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의결했습니다.
경기도지방시대위원회 의결에 따라 6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하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가 다음 달 초 시군별 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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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늘(7일) 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의결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특구로, 특별교부금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비수도권 지자체가 신청 대상이지만 도내 접경지역과 인구감소지역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기도지방시대위원회 의결에 따라 6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하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가 다음 달 초 시군별 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내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소순창 건국대 소방방재융합학과 교수가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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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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