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곳곳 눈·비‥설 연휴 큰 추위 없어
박하명 캐스터 2024. 2. 7. 17:10
[5시뉴스]
퇴근시간이 가까운 지금도 하늘빛이 흐립니다.
강원도와 경상도 곳곳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 시각 천호대교 남단에서는 하늘빛만 잔뜩 흐려져 있는 모습이고요.
미세먼지 농도 2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보통'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로 곳곳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 조심히 이동해주셔야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에는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토요일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이 비구름 뒤로는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오겠고요.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먼지가 머물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3도, 광주와 대구 영하 2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 서울이 6도, 대구가 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린 뒤 미세먼지가 강하게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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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69548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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