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10% 가까이 상승, 신세계 4% 넘는 강세로 마감
[5시뉴스]
오늘 국내 증시는 저PBR 업종의 상승이 재개된 상황에서 2차 전지 밸류체인까지 저가 매수세가 유지되며 일제히 올랐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30포인트 이상 끌어올렸고 이에 코스피 지수는 2610선 목전에 두고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강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3.38포인트 오른 2,609.58포인트로, 코스닥은 4.89포인트 상승한 811.92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상승 중인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CJ가 올리브영의 지분 가치가 부각된 점과 지난 CJ ENM의 수익성 개선의 영향으로 10% 가까이 올랐고 신세계가 지난해 4분기 영업 이익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4% 넘는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하나솔루션은 지난해 실적 부진소식에 4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갔고 대한금속이 지난해 적자 전환 소식에 역시 4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의약품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보험 업종은 3% 넘는 상승률로 오늘 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2원 오른 1,327.8원에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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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69547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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