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24시]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91개 강좌 개설…22일까지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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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올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91개를 개설하고,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 1311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올해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강좌를 개편하고,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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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휴먼북 진로컨설팅 DAY' 운영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남양주시는 올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91개를 개설하고,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 1311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올해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강좌를 개편하고,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강좌는 단계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입문과정, 취·창업 노하우 및 역량 강화 △심화과정,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 전문인력 양성 △전문 브랜드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상반기 신규과정은 시대적 트렌드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반려동물의상전문가 △펫푸드 △커피강사2급 △빅데이터분석 준전문가 △IOT(사물인터넷) 등을 신규 개설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양주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dasanedu.nyj.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입문 및 심화과정은 오는 14일, 디지털 전환 교육 및 전문 브랜드 교육과정은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오는 3월4일 개강한다.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이웃사랑 행복나눔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과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마련한 소고기, 사골곰탕, 떡, 선물세트 등과 함께 수동농협에서 후원한 과일로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선물꾸러미로 포장해 취약계층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한 홀몸 어르신은 "이런 물품 받아본 적이 처음인데 베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관계자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 "설을 맞아 우리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동면 우해덕 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동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휴먼북 진로컨설팅 DAY' 운영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진로 및 진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휴먼북 진로컨설팅 DAY'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먼북에 등록된 노지영 진로·진학 컨설턴트가 맡아 진행했다. 노지영 컨설턴트는 진로, 입시, 논술 분야에서 수년간 활동해온 전문가로서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다.
이번 1회차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자녀의 진로 방향 설정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고교학점제 및 자유학년제 준비 과정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고등학교 입학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통해 고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됐고, 다양한 진로 선택 기준이 생겨 아이의 진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 "남양주시 휴먼북은 20대부터 70~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져 현재 교육, 예술, 스포츠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317명이 등록돼있다"라며 "휴먼북들의 재능기부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휴먼북 아카데미, 휴먼북 인생대학, 찾아가는 휴먼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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