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콜마비앤에이치 “글로벌 건기식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올해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7일 밝혔다.
윤여원(사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전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석오빌딩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콜마비앤에이피는 20년 만에 국내 건기식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H&B)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표 비롯 100여 명 임직원 참석해
“다가올 20년은 세계 시장을 선도해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올해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7일 밝혔다.
윤여원(사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전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석오빌딩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콜마비앤에이피는 20년 만에 국내 건기식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H&B)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 대표를 비롯해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0년의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20년 미래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윤 대표 “지난 2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국내 건기식 업계에 영향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20년은 세계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족했던 역량을 보완하고, 미래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개발(R&D) 역량 강화, 영업 경쟁력 확보 ESG 경영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ODM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04년 한국콜마(161890)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합작으로 설립된 1호 연구소 기업이다. 면역 기능 개선 건기식 ‘헤모힘’을 포함해 피로, 관절, 혈행개선 등 1000여 종의 건기식을 고객사 300여 곳에 납품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세종3공장을 준공하며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인 7000억 원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빠르게 확장하는 글로벌 건기식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는 윤 대표 단독 체제의 원년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달 김병묵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공시하며 윤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윤 대표는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024720) 회장의 장녀로 2001년 한국콜마 마케팅팀으로 입사했다. 이후 2009년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인 에치엔지 대표를 맡았으며 2018년 콜마비엔에이치 부사장을 거친 후 2020년 대표로 승진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가 왜 뛰고 있냐'…'나 혼자 넘어진' 조규성, 결국 고개 숙였다
- 비행 중 문짝 떨어진 보잉737 맥스9…사고 원인 '이것'이었다
- '바이든 아들도 '한인 성매매 업소' 갔다' 보도에 美 발칵…혹시 스파이 조직?
- ‘미스 일본’에 뽑혀 논란된 우크라 여성…유부남 의사와 불륜 의혹에 결국
- 스타벅스 경동시장점 간 한동훈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논란
- 테일러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 만들어진 곳 추적해보니…충격적인 결과
- '신생아 특례대출' 인기 폭발… 출시 일주일 만에 1만건·2.5조원 신청 [집슐랭]
- '쿠션어' 없이는 질문도 못할판…한 쇼핑물의 일방적 '주문 취소' 이유 보니
-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최정식 경희대 교수,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 “주호민이 사실 확대 왜곡”…‘아동학대 논란’ 특수교사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