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크리에이터 모아 'ESG경영'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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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크리에이터를 통해 ESG경영 알리기에 나선다.
SPC그룹은 오는 12일까지 '2024 ESG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인 '에스피식(食)'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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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자에 파리 답사·제작 지원
SPC그룹이 크리에이터를 통해 ESG경영 알리기에 나선다. 그간 자체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홍보했다면 인플루언서의 파급력을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SPC그룹은 오는 12일까지 '2024 ESG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ESG 크리에이터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의 ESG 경영 실천 사례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는 매월 다른 주제로 제작된다. △매장에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일상 속 지구환경 지키기 △빵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등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인 ‘에스피식(食)’에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ESG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8명의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되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5000명 이상인 크리에이터를 우대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원, 숏폼 30만원) 지원 △영상 제작 전문가 밀착 멘토링 등의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이 중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우수 크리에이터(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를 직접 답사하고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현지 경비 등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지우 (zuzu@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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