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설 연휴 앞두고 관망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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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7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86%에 장을 마쳤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2월 이후 경제 지표 호조에 미국 및 국내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면서도 다만 상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해 시장에서 금리 상단이 제한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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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7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8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78%로 0.4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4bp 하락, 0.1bp 상승으로 연 3.318%, 연 3.37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45%로 0.9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9bp 상승, 0.8bp 상승으로 연 3.301%, 연 3.273%를 기록했다.
금리는 단기채와 중기채를 중심으로 약보합권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혼조세로 마감했다.
윤원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리가 급등락한 이후 설 연휴를 앞두고 소강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2월 이후 경제 지표 호조에 미국 및 국내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면서도 다만 상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해 시장에서 금리 상단이 제한된 것으로 파악했다.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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