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통합논의 본격화…이달중 통합추진위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북대는 통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통대와 협력해 이달 중에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양 대학에서 각각 10여명의 교원, 직원, 학생 위원 등이 참여해 통합 대학의 이름, 교육과정, 캠퍼스 운영, 행정·시설 협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통합 여부는 교육부의 대학 통폐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북대는 통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통대와 협력해 이달 중에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양 대학에서 각각 10여명의 교원, 직원, 학생 위원 등이 참여해 통합 대학의 이름, 교육과정, 캠퍼스 운영, 행정·시설 협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통합대학 운영방안 등을 확정해 교육부에 대학통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통합 여부는 교육부의 대학 통폐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또 양 대학은 각각 통합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오는 20일을 전후해 기획처장이 단장을 맡는 글로컬대학추진단을 만들기로 했다. 이 추진단은 통합추진부, 실행계획부, 사업추진부로 구성할 방침이다.
양 대학은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전제로 글로컬대학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1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들 대학에는 5년간 한 곳당 1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