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작년 영업익 0.3% 증가…매출액 8조 달성

2024. 2. 7.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로 보면 영업이익은 0.3% 늘어난 2532억원, 매출액은 7.6% 증가한 8조1948억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8조원을 넘겼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점포 경쟁력 강화, 상품 및 마케팅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포수도 1년 새 975점 늘어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02억원으로 4.7% 늘었다.

지난해 전체로 보면 영업이익은 0.3% 늘어난 2532억원, 매출액은 7.6% 증가한 8조1948억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8조원을 넘겼다.

우량점 중심의 개점 전략으로 점포수도 2022년 1만6787점에서 작년 17762점으로 975점 늘었다. 연세우유 크림빵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과 고물가 시대에 맞춤형 초저가 상품(득템 시리즈)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운영 전략으로 기존점의 매출 상승을 도모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점포 경쟁력 강화, 상품 및 마케팅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