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필수의료에 한의사 즉시 투입해야"

임광빈 2024. 2. 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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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는 붕괴 위기에 놓인 필수의료 분야에 한의사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의협은 "의대 입학정원을 2천명 늘려도 10년 뒤에나 공급이 시작돼 당장 의료인력 배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한의사를 의료 사각지대에 즉시 투입해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의협은 "한국의 인구증가율을 고려하면 2035년 이후 인구 감소는 자명하다"며 "정원을 늘려 의사 인력 수급을 조절하는 정책은 발등의 불을 끄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한의사 #한의협 #필수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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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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