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흐름 속 매수세… 3년물 금리, 0.5bp 내린 3.286%[채권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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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고채 시장은 박스권 흐름이 이어졌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3.84에, 10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3.29로 보합 마감했다.
이날 장내에선 3년물 기준으로 3.290%대에서 상방을 제한하며 3.286%대에 마감한 만큼 저가 매수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7%에, CP 91일물 금리는 4.23%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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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도
미국채 10년물 금리, 0.2bp 오른 4.096%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7일 국고채 시장은 박스권 흐름이 이어졌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0.4bp 하락한 3.378%를 기록했고 20년물은 0.9bp 오른 3.345%, 30년물은 0.9bp 오른 3.301%로 마감했다.
국채선물도 보합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3.84에, 10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3.29로 보합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3421계약, 투신 664계약, 연기금 526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3174계약, 은행 900계약, 개인 20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1488계약, 투신 297계약, 은행 183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2142계약, 개인 35계약, 연기금 25계약 순매수했다.
이날 장내에선 3년물 기준으로 3.290%대에서 상방을 제한하며 3.286%대에 마감한 만큼 저가 매수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 흐름도 이날 제한적인 변동성을 보였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장 중 0.2bp 오른 4.096%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7%에, CP 91일물 금리는 4.23%에 마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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