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뱉고 KBL 비방' 현대모비스 프림… 제재금 230만원

차화진 기자 2024. 2. 7.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25)이 비신사적 행위 등으로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L은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9기 제6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비신사적 및 KBL 비방 행위로 회부된 프림에게 230만원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KBL에 따르면 테크니컬 반칙 누적에 따른 제재금이 80만원, 비신사적인 행위가 50만원, KBL 비방이 100만원으로 총 230만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25)이 비신사적 행위 등으로 한국농구연맹(KBL)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사진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 /사진=한국농구연맹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25)이 비신사적 행위 등으로 한국농구연맹(KBL)으로부터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L은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9기 제6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비신사적 및 KBL 비방 행위로 회부된 프림에게 230만원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프림은 지난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3쿼터 중 테크니컬 반칙 2개를 받아 퇴장당했다. 당시 두 번째 테크니컬을 받았을 땐 화가 난 프림은 코트에 침을 뱉으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후 SNS에 비속어로 KBL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KBL에 따르면 테크니컬 반칙 누적에 따른 제재금이 80만원, 비신사적인 행위가 50만원, KBL 비방이 100만원으로 총 230만원이다.

KBL은 3일 서울 SK나이츠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심판진이 소속팀 수원 KT소닉붐에 불리한 판정을 했다고 언급한 패리스 배스에 대해선 제재금 50만원을 결정했다.

차화진 기자 hj.cha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