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굿리치-엔에프피, 재무설계 시장 활성화 시너지 낸다

배규민 기자 2024. 2. 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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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인슈어테크 GA 굿리치가 재무설계 전문기업인 엔에프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윤선 엔에프피 대표는 "굿리치는 타 GA와는 달리 전통적 요소가 강한 보험산업에 IT를 결합해 유일하게 다른 시각으로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라고 판단한다"며 "오랜 노하우를 겸비한 재무설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 조직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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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세종대로 굿리치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승표 굿리치 대표(왼쪽)와 최윤선 엔에프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A 굿리치


국내 대표적 인슈어테크 GA 굿리치가 재무설계 전문기업인 엔에프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효율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건전한 재무설계 시장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춰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엔에프피는 전 세계 금융인 중 0.05%에 해당하는 TOT(Top Of the Table) 종신회원이자 재무설계 20년 경력의 최 대표를 비롯해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재무상담사들로 구성된 전문 조직이다. 재무 상담에서부터 설계, 고객 관리까지 담당한다.

재무설계는 IMF 외환위기 이후 고객 자산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알려졌지만 단순 상품 판매를 위한 수단으로서만 활용되며 지금은 그 중요도와 관심도가 많이 퇴색된 게 사실이다. 최근 들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이어져 왔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오랜 기간 재무설계 분야에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으며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엔에프피와 협력하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발전시켜나갈 부분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토대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선 엔에프피 대표는 "굿리치는 타 GA와는 달리 전통적 요소가 강한 보험산업에 IT를 결합해 유일하게 다른 시각으로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라고 판단한다"며 "오랜 노하우를 겸비한 재무설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 조직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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