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주당 160원 배당···역대 최대

노우리 기자 2024. 2. 7.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마린솔루션(060370)이 7일 이사회를 열고 역대 최대인 주당 160원, 40억 원의 총배당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30원 대비 5배 넘게 올랐다.

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708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이승용 LS마린솔루션 대표는 "배당성향을 30% 선으로 유지해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주친화 정책 강화
지난해 흑자전환하며
최대실적 달성
LS마린솔루션이 보유한 포설선 GL2030. 사진제공=LS마린솔루션
[서울경제]

LS마린솔루션(060370)이 7일 이사회를 열고 역대 최대인 주당 160원, 40억 원의 총배당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30원 대비 5배 넘게 올랐다.

회사 측은 “2023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점을 감안해 주주친화적인 환원 정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708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직전 연도 대비 매출은 65% 넘게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 했다. 영업이익률이 18.5%에 이르는 등 LS전선과 밸류체인 구축의 시너지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승용 LS마린솔루션 대표는 “배당성향을 30% 선으로 유지해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