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K리그2 MVP+도움왕+베스트11’ 발디비아 “올해는 득점왕까지!”...지난 시즌 14골 14도움

가동민 기자 2024. 2.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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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2 MVP 발디비아는 올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발디비아는 7일 오전 10시 광양에 위치한 락희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3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발디비아는 지난 시즌 전남 드래곤즈의 유니폼을 입었다.

발디비아는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2 MVP, 도움왕,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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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가동민(광양)]


지난 시즌 K리그2 MVP 발디비아는 올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발디비아는 7일 오전 10시 광양에 위치한 락희 호텔에서 2024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3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발디비아는 지난 시즌 전남 드래곤즈의 유니폼을 입었다. 발디비아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발디비아는 미드필더로 공격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했다. 많은 골을 만들어내며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2 단일 시즌 최다 도움이었다. 발디비아는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2 MVP, 도움왕,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전남은 발디비아의 활약에 불구하고 7위로 시즌을 마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K리그2에서 좋은 활약은 여러 팀들로부터 관심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발디비아는 전남에 남았고 이번 시즌에도 전남과 함께 승격에 도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발디비아 기자회견]


#시즌 소감


작년과 동일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태국에서 진행된 1차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했고 올해는 더 축구에 집중할 수 있었을 것 같다. 현재 시작이 굉장히 좋다. 팀 구성원도 마음에 들고 전남에서 계속 축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MVP 수상 소감


브라질에 있어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MVP를 받아서 너무 기쁘고 이제 보답하고 싶다.


#이적


축구의 세계에서 당연한 일이다. 다른 팀에서 제안이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남에서도 좋은 제안을 해줬다. 그래서 전남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팀에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좋은 제안을 받은 만큼 전남에 더 집중하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양에서의 적응


가족들이 한국과 광양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전남에서도 좋은 제안을 해줬고 전남에서 축구할 수 있어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


존 몬타노 선수와 가장 호흡이 좋다. 존 몬타노는 굉장히 좋은 능력을 갖췄다. 힘도 있고 빠르다. 그래서 무조건 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적응


작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에 들어온 좋은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설명도 잘해줄 생각이다. K리그가 빠르고 압박이 강한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좋은 선수인 만큼 잘 적응할 것이다. 팀 동료들도 좋아서 적응하는데 다 같이 도와주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작년과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상대 견제


작년에도 강한 압박들이 있었다. 하지만 움직임을 비롯한 여러 능력으로 잘 해결했다. 올해 더 강한 압박이나 많은 견제가 들어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속도, 마무리 등 나의 능력을 통해서 잘 헤쳐나갈 것이다.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경신


작년에 도움 기록에 대해 항상 생각했고 행복하게 축구했다.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고 올해도 팀에 도움이 되고 팀이 플레이오프에 가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


#올해의 목표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MVP, 도움왕, 득점왕 다 목표다. 훈련도 올해 더 열심히 하고 있고 집중해서 임하고 있다. 팀이 꼭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하겠다. 물론 모든 선수들이 그렇겠지만 개인의 목표도 생각하면서 성실하게 훈련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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