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상북농협 직원의 기지, 보이스피싱 막았다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상북농협은 금융창구 직원의 기지로 검찰청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금융 창구 직원이 울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울주서는 이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해 상북농협 최수희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상담 과정에서 검찰청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여 범죄 피해를 막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상북농협은 금융창구 직원의 기지로 검찰청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금융 창구 직원이 울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울주서는 이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해 상북농협 최수희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 과장은 지난 1일 고객이 현금 4700만원 인출을 요구하자 고객 보호 절차에 따라 금융사기 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상담 과정에서 검찰청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여 범죄 피해를 막았다.
◇울산시, 설 연휴 지방세 납부 일시 중단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차세대시스템 전환에 따라 모든 지방세 납부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연휴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까지다. 이 기간에는 신고, 납부, 제증명 발급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기존 지방세 자동 응답 시스템(ARS)과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 납부는 7일까지, 위택스와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통한 납부는 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시스템 중단으로 8일부터 16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지방세의 경우 신고·납부기한을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해 19일로 연장된다.
대상 세목은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와 사유 발생 시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차세대시스템으로 전환되는 13일 오전 9시부터는 새로운 ARS와 새로운 가상계좌번호(농협, 울산경남은행), 금융기관 창구 전자납부번호(기존 동일), 현금자동인출기·현금자동지급기 인터넷(위택스, 지로)을 통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