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오랜만에 웃은 에코프로, 액면분할 소식에 그룹주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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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에코프로 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에코프로는 전일대비 13.7% 오른 57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도 전일대비 6.7% 상승한 23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당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모두 외국인과 기관계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세 마감했다.

최근 에코프로 그룹주들의 주가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5일 48만원까지 하락했다. 작년 3분기 150만원까지 오른 것을 고려하면 큰 하락 폭이다. 같은 기간 에코프로비엠도 58만원까지 오른 것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반토막이 났다.

당일 에코프로는 공시를 통해 2가지 소식을 전했다. 첫 번째는 23년 4분기 잠정실적이다. 에코프로는 4분기 잠정 매출액은 1조2700억원, 영업손실은 12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 하락하고 적자로 전환된 수치이다.

2023년도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2% 하락했다. EV향 양극재 판매량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으나 주요 원자료 가격 하락에 따라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했고 밝혔다.

두 번째는 액면분할 소식이다. 보통주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 예정이며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에 따라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에코프로에 대해 1월 26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경유레카에서는 관심 종목을 검색하면 AI알고리즘들의 종합의견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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