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20주년… 564명에 총 27억원 지원

박정엽 기자 2024. 2. 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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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0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전국 초등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꿈을 키워가는 인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탐색,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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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0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창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재단 이사인 방송인 노홍철 씨, 코오롱그룹 경영진과 코오롱그룹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코오롱가족 사회봉사단 임원들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제공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전국 초등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꿈을 키워가는 인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탐색, 자존감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다.

올해 장학생은 총 30명이 선발됐으며 장학생 1인에게는 향후 3년간 분기별 장학금과 중학교 입학 준비금 등 총 510만원이 지급된다. 꽃과어린왕자 재단은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통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564명의 학생에게 약 27억원을 지원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지난해부터 꽃과어린왕자 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씨가 참석해 서창희 이사장,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등과 함께 장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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