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해장학회, 울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7천만원 전달

김용태 2024. 2. 7.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해장학회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해장학회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교육청에 장학금 1억3천900만원을 지원했다.

학해장학회가 지난해까지 시교육청에 지원한 장학금 6천900만원은 저소득층 학생 112명에게 전달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장학금도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이 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해장학회, 울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7천만원 전달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해장학회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해장학회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교육청에 장학금 1억3천900만원을 지원했다.

학해장학회는 한국무브넥스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1996년 설립한 장학 재단으로,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울산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는 고등학교 교육이 무상으로 바뀌면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해장학회가 지난해까지 시교육청에 지원한 장학금 6천900만원은 저소득층 학생 112명에게 전달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장학금도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이 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무브넥스 박정환 관리실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무브넥스는 지난해 4월 한국프랜지공업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