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혼렙 게임 4월 론칭...칠대죄 오리진은 연말 론칭 목표"

강미화 2024. 2. 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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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7일 열린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신작 출시 일정을 밝혔다.

권영식 대표는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1월 초 방영돼 전세계적으로 순위권 안착했다"며 "현재 게임은 글로벌 론칭이 가능한 빌드이나 3월 말 애니메이션 1기 방영이 마무리될 때 인기가 가장 고조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3월 말 OBT, 4월 중 게임 론칭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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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7일 열린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신작 출시 일정을 밝혔다.

인기 웹툰으로 자리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4월을 제시했다. 

권영식 대표는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1월 초 방영돼 전세계적으로 순위권 안착했다"며 "현재 게임은 글로벌 론칭이 가능한 빌드이나 3월 말 애니메이션 1기 방영이 마무리될 때 인기가 가장 고조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3월 말 OBT, 4월 중 게임 론칭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먼저 선보이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2분기 초부터 말까지 월별로 론칭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은 2024년 말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며 "오픈월드 RPG다보니 방대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라 지연될 가능성은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론칭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함께 PC·모바일 콘솔 플랫폼에 대응하는 신작 1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콘솔에만 대응하는 1종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라인업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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