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으로 카트 타러 가요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2. 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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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을 위해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 내 KIC 레저테마파크를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IC 레저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인 카트 경주장(총 1.2㎞)을 비롯하여 오토 캠핑장(40면), VR 및 무선조정 자동차 RC카 체험장, 생활체육공원(네트 어드벤처, 풋살구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마당, 클래식 카트 주행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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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카트장, 캠핑장, 풋살구장 등 특별 운영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KIC 카트장.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을 위해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 내 KIC 레저테마파크를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IC 레저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인 카트 경주장(총 1.2㎞)을 비롯하여 오토 캠핑장(40면), VR 및 무선조정 자동차 RC카 체험장, 생활체육공원(네트 어드벤처, 풋살구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마당, 클래식 카트 주행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클래식 카트 주행의 경우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클래식 카트를 이용 국내 유일 국제자동차연맹, FIA 공인 1급 경주장을 실제 주행할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해 연휴 기간 내 특별 운영한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경주장이 설 연휴 동안 누구나 찾고 즐길 공간임을 알리고자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게 됐다"며,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영암 F1 경주장이 지역 관광자원의 특화된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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