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순익 3878억…전년 대비 3.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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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38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1조63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DGB금융의 총자산은 지난해 100조282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6%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대구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3639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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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GB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38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4분기만 보면 369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DGB금융은 7일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 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자이익은 1조63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5411억원으로 같은 기간 137.1%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1조357억원으로 6% 감소했다. 충당금전입액은 6068억원으로 73.8% 증가했다. 부동산 PF 특별충당금은 대구은행 63억원, 하이투자증권 803억원, DGB캐피탈141억원 등 1007억원(세전 기준)이었다.
DGB금융의 총자산은 지난해 100조282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6% 증가했다. 총자산이익률(ROA)는 지난해 말 0.42%로 전년 말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69%로 같은 기간 0.79%p 떨어졌다. DGB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4분기 2.16%로 전년 동기 대비 0.2%p 낮아졌다.
계열사별로 대구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3639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줄었다. 원화대출금은 지난해 말 54조791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7.1% 증가했다. 원화 예수금은 54조791억원으로 같은 기간 8.1% 늘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3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DGB생명은 641억원, DGB캐피탈 599억원, 하이자산운용은 66억원을 벌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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