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린 대구 150만마리 진해구 잠도 해역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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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겨울철 특산물인 대구의 자원 회복·증대를 위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및 어업인과 함께 대구 자어(어린 물고기) 150만마리를 진해구 잠도 해역에 방류했다고 7일 밝혔다.
방류한 자어는 산란기에 접어든 대구를 진해 해역에서 포획해 정소와 난소를 인공수정한 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부화·생산한 것이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이자 진해만 특산 어종인 대구 어린고기 방류를 통해서 자원 회복과 조성에 좋은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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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겨울철 특산물인 대구의 자원 회복·증대를 위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및 어업인과 함께 대구 자어(어린 물고기) 150만마리를 진해구 잠도 해역에 방류했다고 7일 밝혔다.
방류한 자어는 산란기에 접어든 대구를 진해 해역에서 포획해 정소와 난소를 인공수정한 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부화·생산한 것이다. 일반 인공수정란을 방류하는 것보다 생존율이 높다.
시는 진해만 겨울철 주요 특산품인 대구의 지속가능한 자원 조성과 보호를 위해 2006년부터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올해는 3300만원의 사업비로 진해수협·마산수협과 함께 인공수정란 7억7700만알을 생산해 방류했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이자 진해만 특산 어종인 대구 어린고기 방류를 통해서 자원 회복과 조성에 좋은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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