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에너지 거래 플랫폼 ‘씨너지’ 30억원 투자유치

배동주 기자 2024. 2. 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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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에너지 거래 플랫폼 운영사 씨너지가 3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너지는 최근 한화투자증권, 퀀텀벤처스코리아, SGC파트너스-DSN인베스트먼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등 4곳으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앞선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 클린에너지 분야 핀테크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워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하이투자파트너스, BNK벤처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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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지 CI.

클린에너지 거래 플랫폼 운영사 씨너지가 3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너지는 최근 한화투자증권, 퀀텀벤처스코리아, SGC파트너스-DSN인베스트먼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등 4곳으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2022년에 진행한 프리 시리즈A 라운드와 내년으로 예정된 시리즈A 라운드 사이의 브릿지 투자유치 성격으로, 투자사들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앞선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 클린에너지 분야 핀테크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워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하이투자파트너스, BNK벤처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씨너지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같은 환경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시너지플랫폼’(CnerG Platform)을 운영 중이다.

2022년 말 서비스를 개시 후 현재까지 6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다. REC 거래 성사 규모는 4510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씨너지 측은 “투자금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며 “올해 100여개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매출 규모를 연간 200억원 이상으로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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