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에너지 거래 플랫폼 ‘씨너지’ 30억원 투자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린에너지 거래 플랫폼 운영사 씨너지가 3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너지는 최근 한화투자증권, 퀀텀벤처스코리아, SGC파트너스-DSN인베스트먼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등 4곳으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앞선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 클린에너지 분야 핀테크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워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하이투자파트너스, BNK벤처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린에너지 거래 플랫폼 운영사 씨너지가 3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너지는 최근 한화투자증권, 퀀텀벤처스코리아, SGC파트너스-DSN인베스트먼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등 4곳으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2022년에 진행한 프리 시리즈A 라운드와 내년으로 예정된 시리즈A 라운드 사이의 브릿지 투자유치 성격으로, 투자사들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앞선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 클린에너지 분야 핀테크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워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하이투자파트너스, BNK벤처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씨너지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같은 환경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시너지플랫폼’(CnerG Platform)을 운영 중이다.
2022년 말 서비스를 개시 후 현재까지 6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다. REC 거래 성사 규모는 4510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씨너지 측은 “투자금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며 “올해 100여개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매출 규모를 연간 200억원 이상으로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무효형(종합)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