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향우회 개최!' 이적시장 마감 D-2...'5번째' 토트넘 출신 영입 시도

한유철 기자 2024. 2. 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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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가 지오반니 로 셀소 영입을 원하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예니 아시르'는 "갈라타사라이는 겨울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로 셀소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이미 로 셀소와 같은 클럽 출신인 세르쥬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탕귀 은돔벨레,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품었다"라고 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이 기간 동안에 로 셀소를 품길 바라고 있다.

심지어 로 셀소는 네 선수와 토트넘에서 활동했던 기간이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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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셀소, 토트넘에서 '전력 외' 전락
갈라타사라이, 로 셀소 영입 추진
갈라타사라이는 이미 '토트넘 출신'만 4명 영입한 상태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갈라타사라이가 지오반니 로 셀소 영입을 원하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예니 아시르'는 "갈라타사라이는 겨울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로 셀소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이미 로 셀소와 같은 클럽 출신인 세르쥬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탕귀 은돔벨레,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품었다"라고 전했다.


로 셀소는 한때 기대를 한껏 받은 미드필더다. 남미 출신답게 볼을 다루는 능력도 좋았고 플레이 메이킹 능력도 수준급이라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빈자리를 메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그다지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다. 이적 첫해를 제외하곤 계속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토트넘에서의 통산 성적은 96경기 10골 8어시스트. 이번 시즌에도 주로 후보로 나서며 컵 대회 포함 12경기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입지가 더욱 줄었다. 제임스 메디슨이 부상을 당했을 때만 하더라도 나름 기회를 받았지만, 메디슨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로 셀소가 설 자리는 더욱 줄었다.


잠재적인 이적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 이에 갈라타사라이가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그를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 튀르키예는 여타 빅 리그와 달리 이적시장이 2월 9일까지 열려 있다. 현 시간 기준으로 이틀 정도 남은 상황. 갈라타사라이는 이 기간 동안에 로 셀소를 품길 바라고 있다.


로 셀소 입장에선 혹할 수도 있다. 갈라타사라이에 동료들이 많기 때문. 갈라타사라이는 이번 시즌에만 벌써 4명의 토트넘 출신을 영입했다. 산체스와 은돔벨레, 오리에와 비니시우스가 그 주인공. 심지어 로 셀소는 네 선수와 토트넘에서 활동했던 기간이 겹친다.


물론 토트넘이 로 셀소를 놓아줄지는 확언할 수 없다. 메디슨이 돌아오긴 했지만, 후반기 더욱 치열한 일정을 치르기 위해선 로테이션이 필수적이기 때문. 또한 다른 선수들의 잠재적인 부상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전 포지션에 걸쳐 뎁스를 두텁게 하는 것이 토트넘 입장에선 좋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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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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