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외길 40년, 진성의 희망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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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성이 처음으로 설 특집 단독 무대에 오른다.
그는 데뷔 후 40년간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등 수많은 곡을 부르고 히트시켰지만, 국민 가수로 거듭나기까지 긴 무명 생활과 혈액암 투병 같은 깊은 굴곡도 겪어야 했다.
진성은 "라이브 가수로서 무대 위에서 관객과 눈인사를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교감은 내 소망일 뿐 아니라 팬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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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성이 처음으로 설 특집 단독 무대에 오른다. 그는 데뷔 후 40년간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등 수많은 곡을 부르고 히트시켰지만, 국민 가수로 거듭나기까지 긴 무명 생활과 혈액암 투병 같은 깊은 굴곡도 겪어야 했다. 진성은 "지금까지 걸어온 연예계 생활을 총망라해 시청자들께 보여드리겠다"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도 외길 인생을 살다 보면 분명 그곳에 밝은 빛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 게스트와 사회자로 후배 가수 장윤정과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도 나선다. 진성은 이들에 대해 "저와 개인적으로 마음으로부터 공감하는 관계"라며 "선배라고 해서 뭘 가르치기보다는 반대로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음악성, 노래, 인성 등 제가 배워 나갈 부분이 많다"고 말한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게 그의 현재이자 미래의 목표다. 진성은 "라이브 가수로서 무대 위에서 관객과 눈인사를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교감은 내 소망일 뿐 아니라 팬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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